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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가용 고성능 브랜드 N이 모터스포츠 스테이지에서 전동화 기술력을 선보인다.

작년 5월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PURE ETCR 대회 선포식에 신청한 현대차 벨로스터 N ETCR이 도심을 주행하고 있는 형태./현대승용차 제공

14일 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발레룽가(Vallelunga) 서킷에서 개최되는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 개막전에 벨로스터 N ETCR이 첫 스포츠를 치룬다고 밝혀졌다.

PURE ETCR은 최초의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로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인지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 대회는 간단히 전기 경주차만 출전하는 대회가 아니라, 현대차그룹에서 단독으로 제공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를 사용해 전기를 공급하고 전 스포츠에 사계절용 단일 타이어 모델만을 사용하는 등 광범위하게 계속 최대한 모터경기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 대신 수상 운송수단을 활용하고 경기장 내 플라스틱 사용도 메이저놀이터 금지된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PURE ETCR 대회에는 기존 경주차에서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를 걷어내고 최고출력 500kW의 전기모터와 65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경주차들이 출전하게 된다.

현대차는 2012년 7월 벨로스터 N ETCR 경주차를 공개하면서 한순간에 대회 지원을 발표했고, 작년 7월에는 참가 제조사 중 최초로 ETCR 주최측과 함께 경주차의 시스템 통합 및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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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9월 덴마크 코펜하겐 시청 아래에서 2021 시즌 PURE ETCR 대회 개최를 알리는 선포식에 단독으로 참여해 대중 앞에 완성된 경주차를 노출시킨 바 있으며, 대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총 8기를 단독으로 제공하는 등 PURE ETCR 대회의 발전을 주도해오고 있다.

PURE ETCR 대회에는 현대차 벨로스터 N ETCR 외에도 알파로메오 줄리아 ETCR, 쿠프라 e-레이서 등이 참가해 전동화 기술력을 겨룰 계획이다.

전기 경주차 특성에 맞춰 새롭게 마련한 대회 방법도 이목할 만한 점이다. 한 번의 결승 레이스로 순위를 가리는 기존 투어링카 레이스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토토사이트 방법이 아닌, 총 네 차례의 짧은 레이스와 결승전으로 이어지는 방법으로 스포츠가 치러지며, 출발방식 아울러 경마를 연상케 하는 스타팅 게이트(Starting Gate)에서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일정기간 최대 출력을 450kW까지 끌어올려 경주차의 추월을 도와주는 파워 업 모드 등도 새롭게 적용하는 등 더욱 박진감 뿜어내는 스포츠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제조사와 드라이버 순위의 경우 각 레이스 및 결승전 결과에 맞게 부여된 포인트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낸 드라이버가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며, 제조사의 경우 소속팀 상위 5명의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PURE ETCR은 올 시즌 이탈리아 발레룽가를 실시으로 5월 스페인 아라곤, 9월 덴마크 코펜하겐, 12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며 오는 4월에는 대한민국 인제에서 오픈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